신라면 블랙, 일본 편의점 3대 체인 정규 입점 확정
TL;DR
농심 신라면 블랙이 일본 주요 편의점 체인에서 정규 입점 확정. 프리미엄 라면 시장 공략 본격화
기사 내용
농심의 프리미엄 라면 '신라면 블랙'이 일본 편의점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. 세븐일레븐, 로손, 패밀리마트 등 일본 3대 편의점 체인에 정규 입점이 확정되면서, 현지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서 한국 라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.
신라면 블랙은 일본 현지에서 298엔(약 2,800원)에 판매될 예정이며, 이는 일본 프리미엄 라면 제품 대비 약 10% 저렴한 가격이다. 농심 관계자는 "사골육수의 깊은 맛과 프리미엄 건더기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"며 "기존 신라면의 성공을 발판 삼아 프리미엄 시장도 장악할 계획"이라고 밝혔다.
특히 주목할 점은 코로나19 이후 일본 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K-라면 전체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. 2024년 일본 내 한국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35% 증가한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, 이 중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.
농심은 2025년 1분기 일본 시장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40% 증가한 350억원으로 설정했다. 또한 현지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일본 유명 유튜버와 협업한 레시피 콘텐츠를 제작하고, 주요 상권에서 팝업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.
업계 전문가들은 신라면 블랙의 일본 편의점 입점이 K-푸드 프리미엄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. 이번 성공이 다른 한국 식품 기업들의 프리미엄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.
핵심 3포인트
- 1세븐일레븐, 로손, 패밀리마트 3대 체인 정규 입점으로 유통망 대폭 확대
- 2현지 가격 298엔으로 책정, 일본 프리미엄 라면 대비 10% 저렴한 가격 경쟁력 확보
- 32025년 1분기 매출 목표 전년 대비 40% 증가, 공격적 마케팅 전개